전기화물차 EV 보조금 얼마?<전기포터, 전기봉고 구입 방법>

 

 

요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영업용, 농사용에서 많이 사용하던

1톤 적재량의 화물차가 많은 배출가스를 내뿜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차와 기아차에서는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화물차를

제작했습니다.

전기화물차의 장점은

높은 토크와 저소음에 있습니다.

기존에 내연기관의 화물차는
굉장히 시끄럽고 승차감이 안 좋았잖아요

이제는 화물차에서도 세단과 같은
정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힘이 안 좋냐? 절대 아닙니다. 높은 토크를 가지고 있어요.

 

현재 국내에는 2가지 소형 화물차 종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포터 2 일렉트릭

 

 

최대토크는 395.0Nm입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211km나 가능합니다.

가격은 4,060 ~ 4,274만원

 

두 번째는 봉고 3 EV입니다.

 

 

최대토크는 395.0Nm입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211km로 포터와 동일합니다.

가격은 4,050 ~ 4,270만원입니다.

 

사실 현대, 기아 같은 회사다 보니 거의 비슷해요

디자인 취향 차이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지원이 가능할까요?

 

전기차는 크게 국가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이
합쳐서 지원됩니다.

국가보조금이란 환경부에서 전국에 모든 구매자에게

동일한 금액이 지원되는 것입니다.

지방보조금은 지자체마다 지원해줄 수 있는 보조금입니다.

사실 이것도 비슷하나 지역 따라 조금씩 상이합니다.

 

국가보조금은 1,800만원
전국 어디서 사든 동일해요!

그럼 지방보조금은 어떻게 될까요?

서울시 같은 경우는 900만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600만 원 수준입니다.

즉, 서울은 2,700만 원, 나머지 지자체서 구매할 경우 2,400만 원 정도입니다.

(자세한 것은 각 지자체 확인)

 

전기화물차가 4,000만 원이라 했을 때,

실질적으로 드는 비용은 1,300~1,600만 원 정도 되겠네요. 

 

신청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시는 차종의 대리점 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보통 대리점에서 신청을 대행해줍니다.)

그러나 내가 사는 지자체의 물량이 소진될 수 있으니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확인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ev.or.kr/portal/localInfo?pMENUMST_ID=21637

구매보조금 지급현황 확인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각 지자체마다 얼마나 잔여가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만약 화물차가 오래되거나 배출가스 5등급이라서 

운행제한 대상이라면,

전기화물차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유류비, 차량 유지비, 세금 등 많은 혜택이 있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에코월드 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