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화기 버리는 법(다 쓴 소화기, 유통기한 지난 소화기 처리 방법)

 

 

오늘은 폐소화기 버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아파트 화재 사고나 산불 등 

여러 화재 사고가 많이 나서 

나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실 거에요.

그래서 항상 소화기를 잘 구비해두셔야 합니다.

 

 

일반 가정집이나 건물을 관리하시는 분

아니면 직장 내에서 청사 등을 관리하시는 분이라면,

소방법 때문에

특히 꼼꼼히 챙기셔야겠지요

 

 

 

만약 화재 사고로 소화기를 사용했다거나,

아니면, 압력계를 보니 사용을 할 수 없다거나,

또는, 10년 정도의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즉시, 교체를 해야겠지요?

 

그럼 폐소화기가 참 처치 곤란일 겁니다.

직접 폐기하거나, 고물 수거업체에서 처리하는 방법

또는 폐기물 허가가 없는 소화기 판매업자에게 처리하는 경우는

모두 불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폐소화기 처리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폐소화기는 일단 생활폐기물로 분류가 됩니다.

처리방법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 지자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혀서 내놓기(소량)

 

 

가정에서 내놓고 소량일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사셔서 내놓으시면 됩니다.

금액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통 2,000원 ~ 3,000원 정도 합니다.

 

그러나, 큰 사업장을 운영한다거나, 호텔 등 숙박시설을

운영하면 많은 소화기를 각각 스티커를 

붙여 내놓기도 어렵겠죠?

 

그래서 두 번째는 폐소화기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대량)

그러나, 아무 업체나 폐소화기를 주면 안 됩니다.

반드시 폐소화기 종목으로 종합재활용업을 등록된 업체만이 

가능합니다.

 

포탈사이트에 폐소화기 처리라고 검색하시면,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 

이때 꼭, 수집운반차량도 수집운반 허가를 받은 차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뭔가 복잡한 거 같지만, 대량으로 처리하실 땐,

업체를 찾아 처리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이죠

 

가격도 개당 1,000원 정도 무상으로 수거하시기도 합니다.

 

생활폐기물이기 때문에 별도에

사업장폐기물이나 건설폐기물처럼

지자체에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폐소화기처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폐소화기를 적법하게

잘 처리하였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에코월드 윈 올림.